"전남 담양군, 조국혁신당 1호 단체장 정철원 군수, 지역 발전을 위한 비전 제시"(제2보)

입력 2025년05월16일 10시24분 더피플뉴스 = 박다원 기자

"정직하고 소신있는 리더십과 군민 중심 행정 철학"

정철원 담양군수

 

정철원 담양군수는 담양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관광산업과 교통‧물류 혁신을 최우선 과제로 삼으며, 달빛고속철도의 조기 착공을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제시했다. 그는 "담양역이 들어서면 교통 접근성이 개선되어 관광객 유치와 기업 진입,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이를 통해 담양이 새로운 성장의 전환점을 맞이할 것임을 확신했다.

정 군수는 조국혁신당의 지지를 기반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당론으로 추진하며, 국가적 지원을 확보하려는 의지를 보였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지원, 맞춤형 상권 정책, ESG 기반 첨단산업 유치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제2일반산업단지를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아 고부가가치 산업을 유치하겠다는 강력한 포부도 밝혔다.

군정 운영에 있어 그는 주민 참여를 핵심으로 삼았다. 청년 마을활동가 육성, 공론화위원회 신설, 지역발전토론회 등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계획을 내세우며, "정책의 초안부터 실행까지 군민이 참여하는 투명하고 공감받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청년과 소외계층을 위한 정책을 강조하며, "지역 내 모든 세대와 계층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담양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정치 입문 계기에 대해 정 군수는 "고향에 대한 애정에서 시작되었다"며, 김효석 전 국회의원을 보좌하며 지역 발전에 헌신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군의원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 1호 자치단체장으로서의 소감에 대해선 "변화에 대한 군민의 열망이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담양이 호남 정치와 대한민국 정치 변화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정 군수는 "군민의 참여와 협력이 담양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모두가 함께 만드는 변화로 더 큰 도약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그의 정직하고 소신 있는 리더십과 군민 중심의 행정 철학이 담양군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담양의 미래는 군민과 군정이 하나 되어 협력할 때 비로소 더 밝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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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연합=손영진[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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