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2026년 군수선거 여론조사로 지역 정가 술렁

입력 2025년01월21일 09시41분 더피플뉴스 = 박다원 기자

군수 출마 예상자 대상 적합도 조사/
현) 김산 무안군수 3선 도전 찬반도 조사

2026년 지방선거가 1년 6개월여 남은 상황에서 차기 무안군 군수선거에 대한 관심이 달아오르고 있다. 최근 한 여론조사 기관이 차기 무안군수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들을 대상으로 적합도 조사를 진행한 사실이 알려지며, 지역 정가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는 김산 현 무안군수를 비롯해 이정운 전 무안군의회 의장, 나광국 현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위원장, 최옥수 전 무안군 산림조합장, 류춘오 현 무안군 체육회장 등 총 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산 현 군수의 3선 도전에 대한 찬반 의견도 함께 조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에 응답한 주민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한 응답자는 "아직 선거가 1년 넘게 남았는데 벌써 여론조사가 진행된 것이 의아하다"며, "그만큼 내년 선거가 치열하게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응답자는 "이번 조사는 특정 후보가 여론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것일 수 있다"며, "내년 군수 선거가 매우 흥미로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2026 무안군수 출마 예정 인물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소식은 조사 결과의 공표 여부와 관계없이 무안 지역 정가를 내년 지방선거 모드로 빠르게 전환시키며, 예상 후보들 간의 경쟁 구도가 점차 가시화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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