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설맞이 귀성객 환영… “민생 회복에 최선”

입력 2025년01월26일 05시31분 더피플뉴스 = 박다원 기자

- 광주송정역·유스퀘어서 새해 인사 전하며 민생 다짐
- 양부남 위원장 “정치 복원해 서민 경제와 삶 챙기겠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설 명절을 맞아 25일 광주송정역과 유스퀘어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귀성객들을 맞이하며 새해 인사와 민생 회복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양부남 위원장(서구을 국회의원)을 비롯해 광주지역 국회의원, 광주 3개 구청장, 지방의원 및 당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들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새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따뜻한 환영 인사를 건넸다.

 

양부남 위원장은 “탄핵 정국과 경기 침체로 서민들의 일상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제는 정치를 바로 세워 민생과 경제, 그리고 서민들의 삶을 돌보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대한 국민들이 모은 힘으로 이 어려운 시기를 반드시 극복할 것”이라며 귀성객들에게 희망찬 새해를 기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복지시설을 방문해 상인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민생 중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에 참여하고, 복지시설을 찾아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귀성객 환영 행사는 지역 주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민심을 확인하고, 더불어민주당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로 자리 잡았다. 광주광역시당은 앞으로도 민생 현장을 중심으로 실질적 변화를 이루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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