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겨울을 물들이는 유채꽃의 향연, 2025 휴애리 유채꽃축제

입력 2025년01월30일 16시58분 더피플뉴스 = 박다원 기자

제주 겨울의 낭만, 휴애리 유채꽃축제 열린다.

유채꽃과 동백꽃의 향연, 겨울 제주에서 만나다


 

제주의 겨울을 대표하는 유채꽃이 만개한 2025 휴애리 유채꽃축제가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에 위치한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축제는 2025년 1월 20일부터 4월 13일까지 이어지며, 겨울 제주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

 

축제의 주인공인 유채꽃밭은 물론, 동백정원과 수국온실 등 휴애리 곳곳에는 정성스럽게 가꾼 다양한 꽃들이 방문객을 반겨주고 있다. 특히, 유채꽃과 동백꽃이 어우러진 이곳은 웨딩스냅과 우정스냅 등 인생사진을 남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인정받고 있다.

 

휴애리 유채꽃축제는 단순히 꽃을 감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동물 먹이주기 체험과 전통놀이 등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동물 먹이주기 체험과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어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입장료는 유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홈페이지나 문의 전화(064-732-211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연과 꽃, 그리고 특별한 추억을 함께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겨울 제주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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