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부실 vs 버려진 양심(1)

입력 2025년03월05일 21시26분 더피플뉴스 = 박다원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청의 관리 부실과 시민 의식 논란

충장로에 버려진 쓰레기

 

지난 2일,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가 쓰레기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거리 곳곳에 방치된 일회용 컵과 음식물 쓰레기는 관리 부실과 시민 의식 부족이라는 두 가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일부 주민들은 쓰레기통 부족과 수거 관리의 미흡을 문제로 지적하며, 동구청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쓰레기통이 없다고 아무 데나 버리는 것은 변명에 불과하다"는 의견처럼 시민 개개인의 책임감 부족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높다.

 

충장로가의 쓰레기 문제는 단순히 행정의 노력만으로 해결될 수 없다. 공공장소에서의 기본적인 예절과 시민 의식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 깨끗한 거리를 되찾기 위해선 행정과 시민 모두의 협력이 절실하다.

 

충장로에 버려진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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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더피플뉴스 = 박다원 기자
시민운동가 나성운 대표
호남투데이 손봉선대표
시민운동가 나성운 대표
고아권익연대 조윤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