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지방소멸 위기와 청년·신혼부부 주거 안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35년까지 16개 군에 총 1천 호 공급을 목표로, 1차 사업(210호)에 이어 곡성, 장흥, 강진, 영암 등 4개 군을 2차 사업 대상지(207호)로 선정했다. 만원주택은 보증금 없이 월 1만 원의 임대료로 최대 10년간 거주 가능한 신축 아파트를 제공하며, 청년층 유입과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전남도는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입주 상담부터 운영관리까지 지원하며, 국가정책 반영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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